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패키지 여행 시장이 가성비 위주의 일률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선택형 여행'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노랑풍선은 부산 및 영남권 여행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에 따라 일정을 세분화한 ‘또 만나 대만’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 불필요한 부담 줄이고 자율성 높인 '맞춤형 옵션'
이번 기획전은 여행객이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팁·노옵션 ▲노팁·노옵션·노쇼핑 ▲노쇼핑 등 구성을 다양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패키지 여행 특유의 불필요한 일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고객들이 여행 목적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옵션을 세분화했다"며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대만의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핵심 랜드마크 순례
여행 일정은 대만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폭넓게 아우른다. 타이베이의 상징인 ‘타이베이 101 전망대’를 시작으로, 독특한 해안 지형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야류 해양 국립공원’을 방문한다.
또한, 영화 속 풍경처럼 대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 옛거리’와 중국 황실의 방대한 유물을 소장한 ‘국립고궁박물관’을 통해 대만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단수이 옛거리',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인 '서문정 거리' 등도 포함되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한다.
■ "오감 만족" 야시장 투어부터 현지 특식까지
대만 여행의 핵심인 미식 콘텐츠도 강화됐다. 타이베이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랴오허 야시장’에서 현지 길거리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소원을 담아 하늘로 띄우는 ‘스펀 천등 날리기’ 등 감성적인 체험 일정을 배치했다.
식사 메뉴 또한 딤섬, 샤브샤브, 우육면 등 대만의 대표적인 특식은 물론, 망고빙수와 버블티 등 현지 인기 디저트까지 포함되어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