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스타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 안병훈이 유러피언 골프 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투어 최종전인 DP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13언더파 공동 4위에 오르며 경쟁자 피츠패트릭을 따돌리고 신인상을 확정지었다. 1960년부터 수여된 '올해의 신인상'을 아시아 출신이 수상하는 것은 안병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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