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순천시청에서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선수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여자유도 -52kg급의 박다솔 선수와 -48kg급의 강유정 선수 총 2명이다.
허석 시장은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도 여자-48kg급에 출전하는 강유정 선수는 7월 24일, -52kg급에 출전하는 박다솔 선수는 7월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각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