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지난 6일과 7일, 2일간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남, 녀 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해 경로당, 따뜻한 집 요양원, 대덕요양원 등에 방문하여 소독을 진행했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최복이 대장(여)은 “함께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진봉면의 안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방역 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청정구역 진봉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소화기 나눔 행사, 소방 안전교육 실시 등 관내 소방 안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꾸러미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