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라온프라이빗타운에 위치한 세계명품 브랜드 판매 전문 ‘라온명품관’이 지난 7월 28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L&B 라온 리더스 뷰티센터(제주 리더스 국제진료센터)’도 이날 동시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희현·서대길·하민철 제주도의회 의원, 김대우 제주일보 대표, 진성범 제민일보 대표, 김양수 JIBS 대표, 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장, 정호상 경남은행 부행장, 강영돈 한림읍장 등 도내·외 기관·단체장과 협력업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손철수 라온레저개발(주) 대표이사 겸 회장은 이날 “라온은 레저휴양시설 뿐 만 아니라, 쇼핑과 의료관광 모두를 아우르는 제주서부관광의 중심축으로서, 제주관광의 가치와 지역주민들의 권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온명품관은 이탈리아 최대의 명품 멀티숍인 PF-Holding사로부터 직접 물품을 수입, 면세점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라온 L&B 뷰티센터는 중국인 VVIP를 위한 전문 미용성형센터로,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미세성형, 피부미용, 미용성형 분야에 대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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