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5, SK텔레콤), 유소연(22, 한화골프단)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한화금융클래식 개막 하루 전인 5일, 골드베이CC(충남 태안)에서 역대 LPGA투어 메이저우승자들의 이색 샷 대결(메이저 퀸스 채리티)이 펼쳐진다.
‘메이저 퀸스 채리티’는 최나연(25, SK텔레콤)과 유소연(22, 한화골프단), 박세리(35), 김주연(31, 볼빅), 지은희(26, 캘러웨이) 등 역대 US여자오픈 우승자들과 역대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장정(32, 볼빅)이 출전하며
밸리코스(9홀)에서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0만원과 부상으로 오메가 시계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챔피언의 이름으로 태안지역 발전을 위해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생명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한명은 이날 유소연의 일일 캐디로, 18홀동안 유소연의 골프백을 메고 페어웨이를 함께 거닐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