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평소 골프를 즐겨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제1회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대학생 골퍼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대학생에게 필요한 장학금, 캠퍼스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단, 35세 이하의 대학생, 대학원생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 자격 및 각종 티칭 자격증 소지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는 순위 시상 뿐만 아니라 골프를 처음 접해본 골프 새싹들에게도 상품이 푸짐하다. 최다 라운드, 랭킹 순위로 상품을 지급하는 ‘나는 골프 마니아’상, 예선 순위가 11의 배수 순위 및 행운의 수 77, 88, 99, 100타가 되면 캠퍼스 활동비를 제공하는 ‘나는 행운아’상, 최고의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영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나는 골프 포즈왕’ 등 재미있게 라운드를 즐기고 상품도 획득이 가능하다.


골프존 전략사업부 정주명 부장은 “학교에서 골프가 교양수업으로 정착하고 스크린골프가 직장인들의 회식문화로 인기를 끌면서 사회 초년생들이 골프를 접할 기회가 많아 졌다. 대학생들도 골프 문화를 손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갖고 상위 40명을 선정, 27일 골프존 비전 시스템으로 결선을 치른다.
이 대회를 통해 대학생 골프마스터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