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송정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독서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특기·적성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분야에 따라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3~5월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요가·필라테스, 뉴런 과학교실, 꿈타래 로봇코딩, 뿌리깊은 한국사 다양한 분야에서 4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3~11월 총 3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꿈꾸는 책 이야기, 영어랑 동화랑 2개 프로그램이 개설돼 유아들과 초등학교 1~3학년의 독서활동을 돕는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특기적성 프로그램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광주송정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정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