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봄맞이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운영시간 변경

  • 등록 2022.02.23 08: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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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3월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오전 9시∼오후 10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오는 3월부터 봄맞이 방문객 활동 시간에 맞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레이저 빔 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점검으로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한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이 이뤄진다.


하절기인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7시, 8시, 9시 등 총 5차례 운영되며,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에 20분간 1회 상영해 빛과 음악으로 예당호 출렁다리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전망이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폭포와 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인 벽천을 단장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으며, 예당호 음악분수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편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달까지 방문객 수 520여 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표적인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앞으로도 방문객의 보고 즐길거리를 위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져 언제라도 행복한 예당호 출렁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워터프론트 조성 등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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