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원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토대 마련

  • 등록 2022.02.23 1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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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일환으로 ‘원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원도심권 주민참여단을 위촉하였으며 주민참여단 운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자문을 얻고 실질적인 주민 불편사항을 올해 말까지 집중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구시가지 상업지역 활성화방안, 도시재생활성화구역과 연계한 신규지구단위계획구역 경계설정, 기반시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행정의 일방적 수립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원도심의 미래를 그려 내고자 주민참여단을 구성하였으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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