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3년 국·도비 발굴 위해 총력

  • 등록 2022.02.24 0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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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힘찬도약 희망홍성 비전을 완성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국·도비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3일 김석환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를 비롯한 각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총 46건, 8,072억원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선 민선 7기 내 계획된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에 중점을 두어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협의하는 등 주요 사업의 완성 방안을 결정했다.


또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향후 군정 발전에 필요한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도비 보조율이 높고 파급 효과가 큰 대상 사업을 추가 발굴하기로 논의했다.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3년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으로는 홍성 복합 디지털스페이스 조성(7.5억원), 원촌마을 도시재생뉴딜(24억원), 홍주읍성 보수정비(50억원), 농촌협약 시범(35억원), 특성화시장 육성(2.5억원)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과,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24억원), 광천문화복합센터 조성(13억원), 문화특화도시 조성(4억원),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1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100억원), 어촌뉴딜300(52억원) 등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다.


더불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5억원),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10억원), 스마트시티 조성(20억원), 광천 신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40억원), 축산악취 개선(8억원) 등 홍성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이 보고됐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추진을 위한 선제 대응을 강화하고 혁신도시 연계, 구도심 공동화방지, 한국판 뉴딜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국·도비 총 9,041억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은 총 1조 1,101억원 확보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국·도비 예산을 발굴해 신성장동력 사업 및 현안사업의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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