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이 뜻밖의 버디를 낚은 후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사진=이배림 기자>
7일, 해슬리 나인브릿지CC(파71. 7,152야드)에서‘2012 CJ Invitational by Choi KJ’대회 3라운드(전날 기후악화로 15번홀부터 잔여경기)가 진행중이다.
15번홀(파3. 230야드)에서 김대현(25, 하이트)은 뜻밖의 행운을 맞았다. 티샷을 벙커로 보내고 위기를 맞은 김대현은 세컨샷을 그린위에 있던 상대선수의 볼을 맞추고 바운스되며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가 버디를 낚은 것.
김대현이 행운의 버디를 잡은 후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그는 현재 11언더파로 단독 2위다.
한편 최경주(42, SK텔레콤)는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전날까지 공동선두, 어깨를 나란히 했던 태국의 파둥실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사진=이배림 기자(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