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대표이사 정필묵)에서는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희귀종인 황금박쥐(천연기념물 452호)가 발견돼 화재다.
블루원 한철우 대리에 의해 발견된 이 황금박쥐는 날개뼈가 쳐진채로 영양실조 증상을 보였으며 신속히 야생물 보호협회 및 상주시청 문화부 문화체육과에 인계했다.
황금박쥐는 전세계적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한국에서 서식중인 24종의 박쥐중에서 그 숫자가 매우 적고 아름다워 환경부는 멸종위기종 1등급으로 분류, 특수관리하고 있다.
노선우 총지배인은 “황금박쥐는 발전을 예고하는 길조라 생각한다”며 “황금박쥐가 빨리 회복해 하늘을 날아 다니며 행운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