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난 15일 2022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장암면 송죽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교육이 제공된다.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참여자 50여 명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날 교육은 마을만들기의 이해라는 이론강의와 선진마을 리더와의 좌담회(부여 톡)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날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선정되는 11개 마을에는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안마당을 통해 부여군 농촌마을이 역량 있는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