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한국대표 확정

  • 등록 2012.10.15 17: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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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최나연, 박인비, 전미정/국내파- 허윤경, 김자영, 김하늘 등 확정

►한일국가대항전 대표에 뽑힌 해외파들(좌로부터 최나연, 박인비, 전미정)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예정된 가운데 대회에 나설 12명의 한국 대표선수들이 확정, 발표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2월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B금융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13명 중 주최측 추천 선수 1명을 제외한 1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참여 한다.


KLPGA 투어에서는 하이트컵 챔피언십 종료 시점에서 선발된 허윤경(22,  현대스위스)과 김하늘(24, 비씨카드), 김자영(21, 넵스), 양수진(21, 넵스) 등 상금랭킹 상위 4명과 LPGA 투어에서는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정상에 오른 상금랭킹 1위 박인비(24)를 비롯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5 , SK텔레콤), 시즌 2승을 챙긴 신지애(24, 미래에셋), 유소연(22,  한화), 양희영(23, KB금융그룹)이 뽑혔다.


►한일국가대항전 대표에 뽑힌 국내파들(좌로부터 김자영, 허윤경, 김하늘)

일본에서는 통산 20승을 거둔 전미정(30, 진로재팬)과 2년 연속 상금왕 안선주(25), 베테랑 이지희(33)가 출전한다.


스폰서 초청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13번째 선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은 오는 21일을 기준으로 JLPGA 투어 상금랭킹 상위 12명과 추전 선수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지난 2009년 이후 후원사 문제 등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KB금융이 후원하며 다시 부활,개최된다. 역대 9차례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5승1무3패로 앞서고 있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윤장섭 기자 syb2002525@na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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