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잠자는 책, 나눠 읽고 바꿔 읽고 다시 읽고"

  • 등록 2022.03.28 12:42:31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가정에서 활용되지 않는 도서들을 서로 빌려볼 수 있는 잠자는 책 공유 플랫폼 '모앙'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읽히지 않는 도서들 대부분이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어 이 도서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장려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에 도서 공유 플랫폼 '모앙'을 조성하고, 4월부터 시민들로부터 받은 기증 도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잠자는 책 공유플랫폼 '모앙'에 비치된 도서는 SNS와 도서관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해 소장을 희망하는 시민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도서들을 시민 간 공유를 통해 재기증되어 '도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지역 내 독서 문화와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