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홈인스펙터는 지난 2일 사내 기술연구소에서 한국시설안전협회 KISA와 신축 아파트 안전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날로 늘어가는 입주민과 시공사간의 아파트 하자 분쟁에 대해 입주민 보호와 직원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홈인스펙터는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 업체로, 신축 아파트나 공동주택 입주 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설업체 소장 출신 건축 전문가와 인테리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3인이 직접 전문가 육안점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최첨단 장비점검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홈인스펙터 관계자는 “한국시설안전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면밀하게 점검이 가능한 사전점검 서비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홈인스펙터는 입주자들에게 시공사와의 하자 분쟁 관계에 대해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