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내달 중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공인중개사사무소’>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국내 부동산 중개의 투명성 제고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매물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별 업체를 대중에 소개해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표이다.

지난 6~8월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107,624개의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28.03% 이내의 엄선된 최종 후보군에게 후보자 접수 안내가 이뤄졌다.

후보자들의 후보 등록 이후 한국소비자평가에서 □매물의 다양성 □게재물의 신속성 및 정확성 □ 직원의 친절도 □부동산 중개업 연혁 □전반적 평가 등의 최종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온라인상 소비자평가를 종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전문적인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업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임대인과 임차인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