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100만 명이 사용하는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의 ‘커뮤니티’ 기능이 웹사이트와 앱 기준 게시글 누적 조회 수 4천만 회를 돌파했다.

링커리어의 ‘커뮤니티’는 취업 및 채용 전반의 과정에서 신입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대학생 및 취준생에게는 양질의 취업 정보 획득의 기회를, 기업 담당자에게는 직무와 문화에 맞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

현재 커뮤니티에는 6만 7천 건의 게시글이 누적되어 총 조회 수 4천 1백만 회를 기록했다. 취업준비가 처음인 신입 구직자들이 인사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특장점으로 사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링커리어의 웹사이트와 앱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는 10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달성한 게시글은 ‘카톡 선물 랭킹 1위’로, 회사 동료나 지인을 위해 가장 적합한 선물을 고민해 본 사용자들의 공감을 유도하며 누적 조회 수 34만 회를 기록했다. 이어 ‘코스메틱 브랜드 실무자 면접 후기’가 29만 회로 2위를 기록했으며,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 사례, 실제 면접과 공고 상 채용 전형이 상이하여 당황했던 경험 등 신입 구직자 맞춤형 콘텐츠로 높은 조회 수를 이끌었다.

㈜링커리어 노은돈 대표는 “링커리어는 대학생 및 취준생 등 취업준비가 처음인 사용자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 인력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찾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그 중 ‘커뮤니티’ 기능은 신입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가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커리어는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를 포함해 건강한 시간관리를 돕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앱 ‘타임스프레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 6월 설립됐다. 2021년 연 매출 53억 원과 영업이익 5억 원을, 2022년 상반기 매출 34억 원과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