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니”안방서 우승 장담 못해..

  • 등록 2012.10.24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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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안방'서 우승할수 있을까?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수전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우승컵을 내준 '태극 미녀군단'이 청야니의 나라 대만으로 장소를 옮겨 대만 정복에 나선다.


25일부터 대만 타오위안현 양메이의 선라이즈 골프장에서 열리는 선라이즈 LPGA 대만 챔피언십은 아시안시리즈 3번째 대회로 대만이 지난해 처음으로 유치했다.현 세계랭킹 1위 청야니의 홈그라운드다.지난해에 열린 첫 대회에서는 청야니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2위 그룹을 무려 5타 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 L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아마추어를 평정하고 지난주 프로 데뷔 무대를 치른 '슈퍼루키'김효주, LPGA 투어 올해의 신인왕 수상이 유력한 유소연,'맏언니'박세리,박희영,미셸 위 등이 청야니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청야니의 2연패 달성은 장담하기 어렵다.


상반기 3승을 거두었던 청야니는 최근 몆 개월간 슬럼프에 빠져 우승권에 근접도 하지 못할만큼 부진을 격었다. 다만 지난주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회복 기미를 보여 한국 선수들과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윤장섭 기자 syb2002525@nav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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