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최강을 위한 첫 경기! 2012 AFC U-19 챔피언십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오는 11월 3일(토) 저녁 8시부터 2012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U-19 챔피언십의 첫 경기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대한민국은 이번 2012 AFC U-19 챔피언십을 통해 8년 만에 아시아 축구 최강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첫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태국, 이라크와 함께 B조로 묶여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 팀의 1차 목표는 상위 4팀에 주어지는 2013 터키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다.
4강 진출에 성공해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것이 1차 목표이지만 1개월 여 준비 기간을 가진 만큼 뛰어난 조직력과 정신력으로 우승하겠다는 것이 대표 팀의 최종 목표이다.
대표팀 이광종 감독은 출국 전 강한 우승 의지를 다진 포토 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우리가 상위 클래스에 있으니까 당연히 우승이 목표” 라며 “홈팀 UAE와 일본, 이란 등과 맞붙게 될 8강전이 고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번 대회 중계를 위해 간판 축구 해설위원인 서형욱 해설위원과 이상윤 해설위원을 투입해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첫 경기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은 오는 11월 3일 (토) 저녁 8시에 MBC스포츠플러스 위성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