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홍보맨 방세환, 거리로 나온 '퇴촌 토마토축제' 방문객 30만 명 예상

2024.06.14 23:15:28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가 거리를 붉게 물들이며 개막했다. 

 

'퇴촌 토마토' 축제는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지역 농가에는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의 창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축제 성공을 위해  △축제 전부터 붐업 분위기 형성, 토마토 농가에 큰 보탬 △축제 준비부터 시민 참여 독려 △행사 내내 끊이지 않는 공연의 향연 △퇴촌 토마토 체험프로그램 통해 행사 만족도 제고 △전국 최초로 열린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수상작 시식 △친환경 농법의 퇴촌 토마토 우수성 널리 퍼지는 기회 등을 고려해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첫날 시민과 방문객이 퇴촌면 광동로 일대를 가득메우며 폭염속에도 토마토 풀장과 판매 부스에 마련된 이벤트를 즐겼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퇴촌 토마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홍보맨을 자청하면서 라디오 인터뷰와 방송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최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세환 시장은 "퇴촌 같은 경우는 수도권 2600만의 식수원이 자리하고 있어 농약사용이라든가 규제가 엄격해서 친환경농법을 사용하는데 벌로수정을 하다보니 당도가 높고 무르질안아 실온에서 15일간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는 특성을 갖고 있어 수도권에서 곽광을 받고 있다"며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맛과 신선도의 장점을 갖고 있고 축제내에 토마토 풀장이라든가 다양한 체험활동, 아이들을 위한 토마토심는 법등 맛을 체험할 수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 돼있다"면서 "거리축제로 전환을 해서 시민들과 수도권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많이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축제의 차별화를 소개했다.

 

방 시장의 이같은 축제의 노력에 "퇴촌토마토축제가 22회를 맞는데 거리축제로 전환을 해서 시민들과 수도권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많이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방문객수도 3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오랜 전통과 맛을 갖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실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날 OBS와 인터뷰에서 방 시장은 "퇴촌 거리가 토마토 축제라든가 축제하기 좋은 거리 조건을 갖고 있다"면서 "골목상권도 살릴 겸 거리로 나왔다"며 거리축제를 기획한 배경을 전했다.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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