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대표하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백예진 우승’

  • 등록 2024.08.29 13:44:54
크게보기

- 세미 위너는 박예슬, 손희주
- 세컨드러너업은 김유경, 박은비, 임수빈
- 동대문 JW 메리어트호텔서 28일 결선…후보 25명 미의 향연
- 52주년 축하하는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후끈 달아올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꼽히는 '2024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결선이 참가번호 8번 백예진의 우승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올해 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백예진은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28일 열린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결선대회에서 영예의 위너이자 한국대표의 왕관을 차지했다.

 

 

백예진은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명 최종 후보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날 최종 결선대회에서 화려한 한복 패션과 자신감 넘치는 자기소개, 눈부신 드레스와 수영복 퍼레이드, 그리고 탁월한 재능을 선보여 위너의 영광을 차지했다. 백예진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치뤄진 본선 모바일 투표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위너 백예진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K-컬쳐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준비를 완료했다.”며 “트렌디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가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우리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K한류 경제에 기여하는 대표 미인이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현재 셀럽, 아이돌 K팝 디렉터와 글로벌 마케팅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4시간30분 동안 진행된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결선은 잠시도 눈을 돌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긴장과 환희가 행사장인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웠다.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최종 후보자들의 ‘Than Cho' 의 화려한 한복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날 최종결선은 자기소개와 드레스 퍼레이드, 축하공연, 수영복 퍼레이드, 팀별 탤런트 경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드레스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결선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뽐낸 참가자 중 치열한 심사 끝에 6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위너 백예진을 이어 세미 위너는 18번 손희주(대구경북 2위), 12번 박예슬(수도권 3위), 세컨드러너업은 4번 김유경(수도권 1위), 26번 박은비(서울2위), 24번 임수빈( 대구경북 2위)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52회째를 맞고 있는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1971년 베네수엘라 아루바 섬에서 시작된 세계 5대 미인대회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대회 단독개최는 2011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김요셉)이 맡아오고 있다.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 김기륜 대회장은 "항상 도전적인 사고와 열정 가득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결선 참가 후보자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행사 참여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존백 스포츠서울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한류 아름다움의 정수를 선보이는 2024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에 함께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결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존백 스포츠서울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한류 아름다움의 정수를 선보이는 2024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에 함께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결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라이선스홀더인 퍼스트파운데이션 김요셉 의장은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는 지난 13년간 160여회의 무대를 치르며 출장 후보자만 640명에 이르는 방대한 대회로 성장했다”며 52회째를 맞는 미스 인터콘티넨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결선대회는 우승자인 백예진의 고별 퍼레이드와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위너 백예진양은 오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미스인터콘티넨탈 본선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강권철 기자 golf0030@daum.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