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의장이 8일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회 전진대회’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8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회 전진대회’에 참석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와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에서 온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온기나눔 장학금 전달, 유공회원 표창, 성과보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곧 연말이 다가오는데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22개 시군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이 힘을 모으고 온기를 나누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전남은 경제력은 성장하고 있지만, 노령화 비율이 높고 출생율이 저하되고 있어 걱정이다. 출생율 높이는데도 선진의식 함양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며 “전라남도의회도 고령화나 출생율 저하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