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렉스GC(대표이사 김성원)가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야경을 멋있게 밝혀줄 트리를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트리는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계절의 밤을 환하게 비추기 위한 일환으로 설치하게 되었다.
트리 설치로 인해 클럽하우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비춰져 내장하는 골프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행들과 삼삼오오 포즈를 취하며 사진촬영을 하는등 새로운 촬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트리 설치 공간을 보면 외부는 클럽하우스 외벽 일체, 주차장, 소나무, 실외 테라스에 설치되었고, 내부는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서울을 감싸고 있는 남한산성 자락에서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각광받아왔던 캐슬렉스골프클럽은 이번 트리 설치로 올 겨울 추위에도 포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특히나 레스토랑은 이번 트리 설치를 매우 반기고 있다. 책임을 맡고 있는 이종남 캡틴과 최지혜 캡틴은 “골프와 상관없이 저녁에 서울 야경을 보며 연인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코스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한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