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까지 단독선두를 유지하는 김세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에서 김세영(19, 미래에셋)이 둘째날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세영은 16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인 양제윤(20,LIG손해보험)과 김자영(21, 넵스 / 이상 7언더파)을 1타 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세영은 현재 올 시즌 상금랭킹 36위(9,237만원)에 위치했으며 2개 대회에서 톱 10 안에 들었다.
올 시즌 상금·대상포인트·평균타수 랭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24, 비씨카드)은 공동 19위(이븐파), 상금랭킹 2위 허윤경(22, 현대스위스)은 공동 5위(4언더파)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KLPGT투어
▲현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김하늘(좌)과, 2위의 허윤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