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페리어홀딩스>
프로골퍼 최경주(42, SK텔레콤)의 공식 스폰서인 슈페리어홀딩스가 최경주재단에 5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슈페리어홀딩스는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후원의 밤' 행사에서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4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경주를 비롯, 각계 인사들이 초대됐으며 최경주재단의 메인 스폰서인 슈페리어홀딩스의 김귀열 회장도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이날은 참으로 뜻깊은 날이다. 최경주 프로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최경주재단의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변함없이 지켜봤으면 좋겠다. 2013년에는 메이저대회 우승에 꼭 도달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페리어는 “새해에도 최경주가 출천하는 대회에 의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한 슈페리어 브랜드의 인지도 구축과 네크워크를 형성하는데도 적극적인 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