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에 아무리 몰두해도 실력이 늘지않는 골퍼들을 위해 국내최초로 ‘골프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FX GOLF & SPORTS SCIENCE(헤드트레이너 김태건)’가 ABC프로그램을 새로이 내놓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자세 및 기능 분석), B(신체 기능 강화 트레이닝), C(스윙 메카니즘 교육)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각 50분씩 진행되며 본래 스윙이나 신체에 있어 민감하고 정밀함을 요구하는 프로 선수들을 위주로 적용 돼 왔다.
대개 일반적인 시선에서의 골프레슨과 달리 최첨단 센서 장비를 몸에 부착해 스윙을 정밀 분석함은 물론 그에 따라 필요로 하는 근육이나 신체 기능을 전문 트레이너가 1대1 교습으로 가꾸어주며 그에 따른 심리기술까지 교육한다.
이에 대해 김태건 트레이너는 “골퍼들은 저마다 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는 훈련을 해야한다”며, “볼을 가격하는 훈련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법을 깨우치는데는 한계가 있어 그 이상 올라서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ABC프로그램은 쿠폰 소지자에 한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중이며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문의 031-714-6534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