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前세계골프 1위 듀발, ‘나이키 재계약’ 부활 관심

  • 등록 2013.02.05 10: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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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듀발 <사진=ESPN 캡처>



전 세계골프랭킹 1위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약 2년만에 나이키골프의 후원을 받는다.

나이키골프는 “2010년 계약을 해지한 듀발과 2년만에 메인스폰서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듀발은 1999년 29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타이거 우즈(미국)와 겨뤘다. 2001년에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 나이키 골프클럽을 사용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하지만 듀발은 2001년 이후 잦은 부상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01년 이후 10년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 125위 안에 든 것은 단 한차례 뿐이 없었다.

듀발은 이번 시즌에도 PGA 투어 출전권을 얻지 못했지만 AT&T페블비치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초청장을 받았다.

듀발은 이 덕북에 나이키 용품을 사용해 시즌 데뷔전을 치루게 됐으며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심용욱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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