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엘스, 허리 통증으로 탬파베이골프대회 기권

  • 등록 2013.03.13 0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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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어니 엘스(남아공)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탬파베이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회 기권 의사를 밝혔다.

엘스는 계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13일 탬파베이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 엘스는 4월 11일 개막하는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탬파베이 챔피언십에서 실전 담금질을 할 예정이었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엘스는 성적 부진으로 지난해에는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한편 탬파베이 챔피언십은 오는 15일 개막한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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