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압도적인 실적 성장” -대신證

  • 등록 2013.03.28 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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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골프존(61,700원 ▲800 1.3%)에 대해 신제품 '비전' 교체가 기존 전망치보다 크게 상회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0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직전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5%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신제품 비전 교체가 시장 반응 호조로 기존 전망치 600대를 크게 상회하는 11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도 최대를 이어갈 것으로 대신증권은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3280억원, 영업이익은 81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수는 하반기 13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국내 골퍼의 50%에 달하는 것이며 비회원 고객까지 고려하면 국내 골퍼의 70% 이상이 고객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압도적인 국내 골프 인프라를 통해 스크린 골프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장착하고 골프유통, 연습장, 필드골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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