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용품 전문 업체인 데니스코리아가 경기도골프협회를 공식 후원한다.



 

데니스골프(대표 박노준)는 지난 28일 태광CC에서 골프꿈나무 발굴 및 육성,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골프협회(회장 김종균)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체결로 인해 경기도골프협회는 데니스골프로부터 향후 1년간 3,000만원에 상당하는 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공식대회 후원 외에도 공식협력업체로서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따라서 경기도골프협회는 신규 사업과 도내 골프선수 육성 사업 및 골프 대중화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골프협회는 등록된 학생 선수만 900명을 육박하는 공인협회로서, 1986년 창립 이후 골프 스포츠의 진흥과 보급을 장려하고 선수 및 단체를 지원·육성하는 목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골프협회는 2013년 4회째 맞는 데니스컵 전국 중·고 골프대회를 공식대회로 등록하고 선수 포인트가 발생하도록 하는 등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대회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내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위한 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초·중·고 골프종목 창단 학교 지원 등의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균 경기도골프협회 회장은 “데니스골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기업정신을 가지고 있어 향후 경기도골프협회를 통해 개최되는 대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노준 데니스골프 대표는 “경기도골프협회가 골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골프 꿈나무의 지원과 육성에 적극 후원하여 한국 골프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