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핑골프웨어와 팬텀골프웨어, 파리게이츠 골프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지난 21일 프로 골프 선수 11명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파리게이츠 골프는 이날 양수진(정관장), 임지나(피엠지제약), 강경남(우리투자증권)과, 팬텀골프웨어는 허윤경(현대스위스), 문현희(호반건설), 이현주(넵스)와 의류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또한 핑골프웨어는 박유나(롯데마트), 배경은(넵스), 김소영(볼빅), 서보미(핑), 전인지(하이트)에게 2013년 국내외 모든 경기의 의류 제품을 후원한다.
이번 선수 영입은 프로의 경기 실력과 갤러리들에게 주목 받는 스타성은 물론 의류브랜드라는 특성상 프로가 가진 패션감각과 옷맵시에 중점을 두었다.
이혜진 크리스패션 부장은 “올해 새로 영입한 양수진은 필드 위에서 활동적이면서 화려한 골프웨어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아 왔던 선수”라며 “양수진을 통해 ‘파리게이츠 골프’의 독특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크리스패션은 후원선수들을 위해 스타일링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