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용인CC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산홍, 배철죽 등 3종의 조경수를 중코스 9번 그린 뒤편에 식재했으며, 골프장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펼쳤다.
김춘수 블루원용인CC 총지배인은 “과거에 식목일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동네 산이나 집 앞 화단에 작은 묘목을 옮겨 심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식목일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내 주변의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먼저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