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가 지난 29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순욱) 소속 지적장애인 골프선수단 ‘SRC Tee UP’에 연습용품을 지원하는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약정은 롯데카드 사회공헌 브랜드인 ‘러브팩토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제3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일정금액을 더해 후원됐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골프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골프 연습시설을 건립해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4회 대회는 매칭그린트 제도로 도입돼 수익금과 동일 금액을 더해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골프훈련을 통해 지적 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SRC Tee UP’ 지적장애인 골프선수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