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한민국 대표 프로 바둑기사 조훈현(60)이 광주 어등산CC를 찾아 라운드를 즐겨 화제다.
지난 14일 고향인 목포 방문을 겸해 어등산CC를 찾은 조훈현은 3명의 동반인과 함께 어등 코스 티샷을 시작으로 2개의 코스를 돌았다.
이날 조훈현은 티샷에 앞서 당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직업이 프로 바둑기사지만 여가와 휴식을 겸해 골프를 자주 즐기고 있다”며 “어등산CC가 광주시내 근거리에 위치한데다 환상적인 조망과 바람, 돌, 희귀식물 등 친환경적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져 남여 골퍼들이 자주 찾는 골프장이 될 것 같다”며 감회를 밝혔다.
한편 조훈현은 이틀 뒤인 16일엔 광주CC를 찾아 라운드를 마치고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