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전남지역 모든 골프장이 참여하는 ‘남도 골프투어’ 상품이 화제다.
몇몇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품이 출시된 적은 있지만 도내 전체 골프장이 참여한 투어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은 지난 12일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코레일, 전남도 내 대중 골프장과 협력해 남도 골프투어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 교통, 숙박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 항공, 골프장 할인 적용으로 저렴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렌터카 제공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다.
윤희석 단장은 “국외 골프 관광객을 전남지역으로 유치,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전남을 골프 관광의 메카로 만들고자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가용 이용 시엔 1박 2일 36홀(16만원)부터 다양한 상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