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파인리즈리리조트가 클럽하우스 대연회장에서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 초청 제6회 참사랑 그린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토성면 33개 마을의 지역 어르신 600여 분을 모신 가운데 황종국 고성군청 군수, 이선국 토성면 면장, 박효동 강원도의회의원을 비롯해 고성군의회, 토성면 노인회, 이장단 협의회 등 30여개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카트를 이용한 파인리즈CC 코스투어를 비롯해 어버이날 기념 만찬과 임직원이 준비한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파인리즈투어는 파인리즈리조트 티칭프로와 임직원이 카트를 직접 운전해 코스라운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어르신들께 연산홍으로 뒤덮인 5월의 파인리즈의 골프 코스를 소개해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장경호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1부는 내외 귀빈소개와 함께 파인리즈 티칭프로와 임직원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런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보은의 카네이션 증정 행사로 이어졌다.
 

2부는 건배 제의와 함께 기념 만찬이 시작됐다. 기념 만찬 후엔 파인리즈 티칭프로의 노래 및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토성농협 임직원, 양봉녀 국악단의 흥겨운 민요가락, 여기에 가수 우연히의 신나는 트로트를 끝으로 모든 축제가 마무리됐다.
 

김재봉 파인리즈리리조트 회장은 “첫 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약속드렸던 그린축제의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고 싶은 강원도 고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