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엔리사운드코리아가 후원하는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가 최근 기업인,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 유명인사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지엔리사운드코리아 임천복 대표는 이날 골프대회에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엔리사운드코리아는 그동안 사랑의 달팽이 공식 후원사로 매년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난청인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 지원, 장학금 지원, 재활 치료비 모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천복 대표는 “청각장애우의 사회적 소외에 대한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