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뉴스] 라온GC, 2013 클럽 챔피언십 성료 ‘명장면 속출’

  • 등록 2013.05.28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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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3 라온GC 챔피언십에서 조병동 회원(서울)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라온GC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챔피언십에서 조병동 회원이 최종 합계 24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병익 회원(경기, 최종 합계 247타)이 준우승을, 고문성 회원(서울, 최종 합계 250타)이 3위를 차지했다.
 

시니어 챔피언십에서는 전순조 회원(경기)이 242타로 우승을, 김기철 회원(경기)이 246타로 준우승을, 이근실 회원(서울)이 248타로 3위를 차지했다.
 

18홀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회원 친선 골프대회에는 181명의 회원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우의와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선 같은 날, 같은 코스, 같은 홀에서 앞․뒤 팀에서 경쟁하듯 잇달아 홀인원이 나오는 진기한 일도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25일 진행된 클럽챔피언십 2라운드 스톤코스 7번 홀에서 손천수 라온GC 회장과 이충구 회원(㈜필컴즈건설 대표이사)이 잇달아 홀인원을 기록, 평생 보기 힘든 명장면이 나왔다.
 

이와 함께 에이지 슈터(age shooter)도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박성현 회원(영서와이케이디㈜ 대표이사)으로, 24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3개를 치며 74타를 기록, 에이지 슈터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박성현 회원은 “나이가 들면서 에이지 슈터가 목표였는데 꿈을 이뤄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천수 회장은 “철저한 회원관리, 부킹의 공정성과 보장성, 그리고 빼어난 코스 관리 등을 통해 골프 회원권이 실질적인 이용권 뿐 만 아니라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매력이 있는 투자 대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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