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가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400여 만원 성금을 모금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9일 ‘제6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선그린 골프동호회 주관으로 팔공CC에서 개최했다.
71명의 약업인 참가한 대회를 통해 400여 만원의 성금이 조성됐고 성금은 대구시가 추천하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지부장협의회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전, 경남지부 회장과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대구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 제약 및 도매사 대표자 등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천우당약국 장병조 약사는 1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