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해피니스CC가 아마추어골프대회인 ‘제1회 해피니스&송학배 미드아마클래식’을 개최했다.
송학건설이 주최하고 해피니스CC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31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샷 감각을 뽐냈다.
이번 대회 우승의 영예는 송범석 선수(남성부, 70타)와 김지숙 선수(여성부, 74타)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가 주어졌다. 남녀 2위에는 김양권 선수(71타)와 김영자 선수(76타)가, 3위는 최상철 선수(71타)가 이름을 올렸다. 2위와 3위에게는 트로피와 투어스테이지 유틸리티와 퍼터가 지급되었다.
한편 윤재호 선수와 유하영 선수는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고급 안마의자와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해피니스CC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대해 “다른 어느 대회장보다 코스관리가 훌륭하게 잘됐고, 참가 선수들도 매너있는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감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