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골프존과 3년 후원 계약

  • 등록 2013.07.14 1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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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스마일 캔디’ 이보미(25, 정관장)가 골프존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보미는 지난 11일 수원 영통에 위치한 ‘이보미 스크린골프존’에서 김영찬 골프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이보미는 3년 간 골프존 로고를 어깨 뒤쪽에 달고 출전하며 광고 모델로도 활동한다.
 

이보미는 지난해 J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얼스 몬다민컵 3위,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에서 5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일본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인 골프존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 본부장은 “일본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골프존과 일본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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