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영국 유명 골프 사이트 ‘탑 100 골프 코스 오브 더 월드(Top 100 Golf Courses of the World)’가 2013년 최고의 캐나다 골프 코스 100선을 발표했다.
“최근 새로운 골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캐나다에 주목하고 있다”는 탑 100 골프 코스 오브 더 월드는 1위 골프 코스로 스탠리 톰슨이 디자인한 세인트 조지 골프 앤 컨트리 클럽(St. George’s Golf & Country Club)을 꼽았다.
이곳은 톰슨이 디자인한 또 하나의 훌륭한 골프 코스인 하이랜드 링크스(Highlands Links)를 2위로 밀어냈다. 세이지브러시 (Sagebrush)가 10위권으로 진입했으며, 캐봇 링크스(Cabot Links)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20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굿우드 골프 클럽(Goodwood Golf Club)도 주목할만한 곳으로, 토론토 북부 빙퇴석이 가득한 절경을 배경으로 마틴 에버트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코스가 펼쳐져 있다.
그 외 캐나다 최고의 골프 코스들에 대한 정보는 탑 100 골프 코스 오브 더 월드 웹사이트(www.top100golfcourses.co.uk)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