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측은 “미국 최대 골프유통사인 골프스미스와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존은 골프스미스와 국내에 선진 골프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골프스미스로부터 44년간의 유통 기법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골프스미스의 경우 골프존과의 제휴로 국내 골프 유통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 골프 유통 시장에서 US스펙의 골프클럽 및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철저한 정품 보증 시스템 및 사후 처리 방안을 도입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 골프 유통 구조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골프존리테일 정규식 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유통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골프 유통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용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