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성료

  • 등록 2013.10.21 0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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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KMAGF회장배 미드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강봉석 씨



금년 마지막 대회, 블루원상주에서 ‘화려한 장식’
제4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성료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제4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블루원상주CC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 미드아마부 우승은 무려 최종합계 11언더파(64, 69)를 기록한 강봉석 선수가 거머쥐었으며 김양권 선수가 7언더파(72, 65)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1언더파(70, 73)를 기록한 탁동진 선수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미드아마 여성부에서는 유지민 선수가 최종합계 4오버파(76, 72)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그 뒤로 김경희 씨가 9오버파(75, 78)로 준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그 뒤로는 고영주 선수가 12오버파(79, 75)로 3위에 올랐다.

그리고 김양권(65타), 유지민(72타) 선수가 각각 남성부, 여성부 데일리베스트상을 수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수상자들에게 큰 갈채를 보냈다.  

 

미드아마연맹 이준기 회장



미드아마연맹 이준기 회장은 “이 대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선수들과 많은 협찬사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 금년도 미드아마연맹에서 계획한 5개의 대회를 오늘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새로운 여성회원들을 계속 모집해서 내년 1~ 2개 대회에 여성부를 포함시키며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3,400여 명의 회원들과 관계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미드아마연맹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드아마부 우승자 강봉석 선수는 “이렇게 좋은 대회에서, 그것도 금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해서 참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늘 한국아마골프계를 위해 헌신하시는 이준기 회장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미드아마 여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지민 선수는 “너무 기쁘다. 거기다 대회를 치루는동안 코스관리도 너무 잘 돼 있고 참가자들 또한 너무 좋은 사람들이어서 더욱 즐거웠다”며 “내년부터는 반드시 미드아마연맹 주최 대회에서 여성부가 활발히 되기를 기대한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제4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챔피언십
일시: 2013년 10월 14일~ 15일
장소: 블루원상주CC


미드아마부
우승: 강봉석 133(64, 69)
준우승: 김양권 137(72, 65)
3위: 탁동진 143(70, 73)
4위: 이상수 144(73, 71)
5위: 이주승 145(76, 69)

미드아마부(여성부)
우승: 유지민 148(76, 72)
준우승: 김경희 153(75, 78)
3위: 고영주 154(79, 75)
4위: 이상순 154(77, 77)
5위: 김정란 158(81, 77)

데일리베스트상
남성부: 김양권 65(34, 31)
여성부: 유지민 72(36, 36)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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