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윙분석기 광고솔루션 ”애드스윙” 출시

  • 등록 2013.10.23 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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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지탈사이닝징커뮤니케이션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연습장에서 무료로 스윙분석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의 골프광고솔루션이 등장했다.

㈜디지탈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대표 차덕신, http://adswing.co.kr)은 골프연습장이 설치비 부담 없이 스윙분석기를 설치하고 골퍼는 자신의 스윙을 눈으로 확인해 직접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골프광고솔루션 ‘애드스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스윙은 골퍼가 풀 HD카메라와 동작음향센서로 포착한 자신의 스윙을 24인치 LCD 모니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교정해 빠르게 스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준다. 스윙분석기의 모니터 공간 우측 절반은 디지탈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광고를 노출하게 된다.

애드스윙은 슬로우모션, 스틸모션, 그리드모션, 스톱모션 등 다양한 스윙 분석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골퍼가 자세 교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리드 모션은 화면에 있는 그리드를 기준으로 동작을 판단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분석방법이고, 스톱모션은 연속 촬영한 화면을 조합해 정지화면에서 스윙 궤적을 보여준다. 애드스윙은 또한 비거리, 탄도 방향도 알려준다.

애드스윙은 지난해 12월 용인동백골프연습장에 처음 설치된 이래 올 들어 서울 강남지역의 골프연습장에 보급돼 현재 광고시험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탈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은 투자자가 직접 투자를 해서 골프연습장에 스윙분석기를 설치하고 광고를 통해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애드스윙을 보급하고 있다. 이미 설치된 애드스윙은 투자자가 직접 골프연습장에 투자해 설치했다.

디지털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 차덕신 대표는 "골프스윙분석기는 일부 골프연습장에 도입되기는 했으나, 높은 비용 부담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애드스윙은 투자자가 빌딩에 자기 돈을 들여 자판기를 설치하듯이 골프연습장에 무상으로 스윙분석기를 설치해주고 광고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라서 연습장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차 대표는 "연습장을 찾는 골퍼는 구매력 높은 광고 타겟층이고 전국 8천여곳의 골프연습장에 15만석의 타석이 있어 스윙분석기 보급 대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광고주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1588-2280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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