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심용욱기자 shimyongwook@naver.com] 모두투어네트워크(대표 한옥민)가 아시아나항공과 태국관광청 협찬으로 오는 12월 7일 태국 윈저파크(WINDSOR PARK & GolfClub)에서 ‘제9회 모두투어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상품은 12월 4일 부산 출발과 12월 5일 인천 출발 등 두 가지로 모든 식사는 리조트식으로 준비돼 있으며 상품가격은 각각 112만9,000원과 119만9,000원이다.
골프대회가 열리는 태국 윈저파크 골프장은 1993년에 설계된 방콕 최대 규모인 36홀로 물과 나무가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다. 아기자기하면서 흥미진진한 코스 구성이 이어져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저드와 벙커 등이 곳곳에 배치돼 정확도가 요구되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골프 코스는 A(Lagoon), B(Palm), C(Garden), D(LakeSide) 등 4개로 구성돼 있는데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36홀 연습 라운딩을 대회에 앞서 진행한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골프대회에는 우승자를 비롯해 총 11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백 항공커버 및 골프공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측은 “2005년 제1회 중국 쿤밍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며 “명실공히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