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료가 ‘가장 매력적인 골프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지난 1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시카와 료(일본)와 블레어 오닐(미국)이 가장 매력적인 골프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팬들의 인터넷 투표로 선정된 이번 우승자는 남녀 선수 8명 중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골프 왕자’라고 불리는 이시카와 료(22)는 결선에서 리키 파울러(미국)를 86% 대 15%로 꺾고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선수 부문에선 블레어 오닐이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를 64% 대 36%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용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