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골프의 기대주이자 영웅으로 불리는 ‘모리야·아리야 주타누가른’ 자매가 카이도골프와 클럽 테스트를 진행했다.
태국 방콕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성공적이었다.
이미 모리야 아리야 자매는 아마추어서 부터 세계적인 두각을 나타냈다.
두 자매는 지난 2012년 유럽 LET 큐스쿨과 미 LPGA큐스쿨에 수석으로 합격, 아리야는 2010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을 모리야는 2008년 14세의 나이로 브리티쉬 주니어 오픈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모리야 자매는 SPR3 드라이버 클럽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였고 철저한 준비를 위해 카이도 클럽의 전문 피팅 마스터가 사전 제작 및 동행하여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약 2시간에 걸친 테스트는 모두 IT 전문 기기로 이루어졌으며 빠지는 부분 없이 모두 꼼꼼하게 체크됐다.
특히, 비거리 부분에서는 두 자매 모두 기존의 사용 클럽보다 약 10미터 이상의 향상력을 보였으며 방향성 또한 매우 안정적이었다.
한편, 글로벌 골프 용품시장 첫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카이도골프와 모리야-아리야 자매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